안녕하세요, 여러분.
2025년 정부 예산안이 발표되었습니다. 이번 예산안에는 기초생활 수급자, 취약계층, 어르신, 한부모 가정, 출산·육아 가구, 청년, 중년 등 다양한 계층을 위한 지원 정책이 포함되어 있습니다. 관심이 가는 내용도 많을 텐데요, 오늘은 이 예산안이 우리에게 어떤 혜택을 줄 수 있을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.
그럼 본격적으로 알아볼까요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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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초생활 수급자와 취약계층 지원 확대
2025년 예산안에서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기초생활 수급자와 취약계층을 위해 지원이 크게 확대됩니다.
- 생계급여: 기존 연 2,200만 원 → 연 2,341만 원으로 증액.
- 의료급여: 건강생활유지비 기존 연 7만 원 → 연 14만 원으로 두 배 증가.
- 주거급여: (서울 기준) 연 최대 632만 원 → 연 654만 원으로 상향.
- 교육급여: 고등학생 자녀 1인 기준 연 73만 원 → 연 77만 원으로 증액.
4대 바우처 추가 지원
취약계층을 위한 추가적인 지원이 포함되어 있습니다.
- 농식품 바우처: 월 10만 원 (4인 가구 기준).
- 에너지 바우처: 동계 평균 31.4만 원, 하계 평균 5.3만 원 지원.
- 통합문화이용권: 연 13만 원 → 연 14만 원(1인 기준)으로 증액.
- 스포츠강좌이용권: 월 10만 원 → 월 10.5만 원으로 소폭 상승.
어르신을 위한 지원 대폭 확대
어르신들의 생활 안정과 활력을 위해 지원이 대폭 확대되었습니다.
- 노인 일자리: 총 103만 개 → 110만 개로 확대.
- 공익형: 65.4만 명 → 69.2만 명으로 늘어나고, 월 29만 원(11개월) 지급.
- 사회서비스형: 15.1만 명 → 17.1만 명으로 늘어나고, 월 76만 1천 원 지급(10개월).
- 민간형: 22.4만 명 → 23.5만 명으로 확대.
노인 평생교육 바우처: 연 35만 원 신설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합니다.
고령자 복지주택: 월세 5만 원으로 거주 가능한 복지주택이 1천 호 → 3천 호로 확대됩니다. 돌봄 복지관 4개소도 새롭게 도입됩니다.
한부모 가정과 취약 아동 지원
경제적으로 어려운 한부모 가정과 아동을 위한 지원도 강화되었습니다.
- 양육비 선지급: 연 240만 원 지급(중위소득 100% 이하).
- 아동 양육비: 연 252만 원 → 연 276만 원으로 상향(중위소득 63% 이하).
출산·육아 가구 지원
출산과 육아를 지원하는 다양한 혜택이 포함되었습니다.
- 출산휴가 급여: 월 150만 원 → 월 250만 원으로 상향.
- 육아휴직 급여: 근로시간 단축 급여가 월 200만 원 → 월 220만 원으로 증액.
- 신혼부부 대출: 소득 요건 1.3억 원 → 2.5억 원으로 상향, 우대금리 0.2% → 0.4%로 상향.
- 다자녀 가구 혜택: 전기차 구매 보조금 기본 300만 원에 자녀 수에 따라 추가 지원.
청년 및 대학생 지원
청년과 대학생들에게도 다양한 혜택이 제공됩니다.
- 국가 장학금: 지원 대상 100만 명 → 150만 명으로 확대.
- 주거 안전 장학금: 연 240만 원 지원(신설, 4.2만 명 대상).
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지원
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한 대출 및 운영 지원도 확대됩니다.
- 대환대출: 금리 7% 이상 대출을 4.5%로 낮추고, 상환 기간을 최대 5년 연장.
- 스마트 기기 보급: 키오스크 등 기기가 6천 개 → 1.1만 개로 확대.
군인 및 예비군 지원
군인과 예비군을 위한 지원도 강화되었습니다.
- 병사 월급: 병장 기준 월 165만 원 → 월 205만 원으로 인상.
- 예비군 훈련비: 동미참 훈련 참가비 4만 원 지급.
결론
2025년 정부 예산안은 국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포함하고 있습니다. 이번 예산안을 잘 활용하여 여러분의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시길 바랍니다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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